John McEachin 박사는 미국 공인 심리전문가로, 현재까지 자폐아동뿐 아니라 광범위한 발달장애를 지닌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행동중재치료에 있어 4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UCLA에서 Ivar Lovaas 교수의 지도 하에 Young Autism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대학원 과정을 수학했으며, UCLA에서의 11년간 임상 수퍼바이저, 연구 및 수업 조교, 임시 학과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McEachin박사는 1993년 출판된 집중적인 행동치료를 받은 자폐 영유아들에 대한 장기 추적연구를 포함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McEachin박사는 1994년, Ronald Leaf박사의 AP 설립에 공동 설립자로 함께 참여하였으며, 1999년에는 현재 자폐아동 치료에 대한 매뉴얼 및 교육과정 지침서로 널리 알려진 『A Work in Progress』를 출판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세계 곳곳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많은 저서 및 연구논문들의 저작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가족, 기관, 학군을 대상으로 치료프로그램에 대한 정기적인 자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부모, 그룹홈(공동생활공간) 관리자, 교실 담당자 등에게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