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장애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진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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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는 종종 자폐와 혼용하여 사용되며, 일반적인 발달 과정에서 심각한 수준의 지장이 있는 발달장애를 의미합니다. 생후 수년안에 증상들은 눈에 띄지만, 인지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자폐는 심각도와 기능수준에서 다양한 스펙트럼 혹은 연속적 형태로 나타나며, 주요 증상 영역에서의 심각도가 다릅니다. 두 가지 주요 증상 영역은 사회적 소통의 결핍과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패턴입니다.

예를 들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어린이 중 약 절반은 어느 정도의 언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나머지 어린이들은 어떠한 언어도 발달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부모들에게는 자녀의 발달에 문제가 있다는 첫 번째 신호로 언어 발달의 지연을 야기합니다. 이것이 항상 자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어린이는 18개월과 24개월의 예방 점검 시점에서 발달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M-CHAT와 같은 간단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 더 구체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DSM-5 에서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자폐의 공식적인 진단은 허가된 면허를 가진 심리학자나 발달 소아과 전문의와 같은 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은 2013년에 발행된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 5판(DSM-5)’입니다.

DSM에는 정신장애 및 정서장애와 관련된 지식정보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는데, 최신판인 DSM-5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이전에는 별개의 장애로 분류되었던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장애)의 항목이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라는 하나의 새로운 장애로 통합되었다는 점입니다. 심각도는 3개의 수준으로 구분되어 평가되는데 수준1 (“도움과 지지가 필요함”),

수준2 (“상당한 도움과 지지가 필요함”), 수준3 (“매우 많은 도움과 지지가 필요함”)이 있습니다.

진단 기준

(2개 영역)

  •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의 결함
  •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상동행동) 혹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관심, 활동

3가지 필수 증상:

  • 사회적 상호작용 부족
  • 사회적 의사소통 부족
  • 놀이 혹은 친구관계 부족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상동행동) 혹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관심, 활동:

(반드시 4개 항목 중 2개 이상에 해당해야 함)

  • 반복적인 신체동작, 반복적 사물사용, 또는 반복적 말하기

  • 일상적 패턴이나 의례적 활동을 융통성 없이 고수함

  • 강도나 집중도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제한적임

  • 고통, 온도, 불빛, 소리, 혹은 이 외의 감각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둔감함, 혹은 과도하게 많거나 적은 관심을 보임

심각도:

  • 수준1 (“도움과 지지가 필요함”)
  • 수준2 (“상당한 도움과 지지가 필요함”)
  • 수준3 (“매우 많은 도움과 지지가 필요함”)

결과:

  • 진단기준에 부합 ⇨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
  • 기준에 부합하지 않음 ⇨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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