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토), AP코리아에서 자폐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2025 AP코리아 오티즘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법: 자폐 아동의 잠재력 깨우기’를 주제로, 자폐 아동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오늘날,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치료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자폐 치료의 핵심인 응용행동분석(ABA)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과 학교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개입 전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AP의 총괄이사 Toby Mountjoy와 홍콩 AP School의 교장 Abbie Chan이 직접 자폐 아동의 학교 준비와 교육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조언을 전할 예정입니다.
단순한 이론을 넘어서, 현장에서 검증된 실제 사례와 적용 방법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접근과 치료는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함께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폐 아동을 양육하는 학부모, 현장 전문가, 치료사 등 모두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변화의 출발점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AP 코리아 올림
일정
장소
10:00~17:00
언어
CEU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법: 자폐 아동의 잠재력 깨우기]
* 세션 4가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무리될 경우, 이어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모든 연사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사전 등록 (4월30일까지)
일반 등록
학부모
20,000
30,000
65,000
90,000
유선 문의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 학부모님의 경우, 2인 동시 신청 시 한 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Toby Mountjoy 디렉터는 ABA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BCBA(Board Certified Behavior Analyst, 국제공인행동분석전문가)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25년 넘게 다루며 Ronald Leaf박사, Mitchell Taubman 박사, John McEachin 박사로부터 폭넓은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현재 홍콩,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베이징, 쿠웨이트에서 심리학자, 컨설턴트, 치료사 등 5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한 Autism Partnership의 운영을 감독하는 이외에도 전세계적으로 학교, 서비스 제공자, 가족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ountjoy 이사는 또한 『Sense & Nonsense』, 『It’s Time for School』 등의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2007년에는 자선단체인 Autism Partnership 자선재단과 자폐아동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P School을 설립하였습니다.
애비 찬은 ASD아동을 위한 전문가로서 약 16년간의 경력을 지닌 국제공인행동분석가(BCBA)입니다.ASD를 가진 개인들을 지원하고, 학교 환경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교육하는 데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홍콩시립대학교(City University of Hong Kong)에서 교육심리학 석사학위(M.Sc.)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홍콩대학교(The University of Hong Kong)에서 두 번째 석사 과정(교육학)을 밟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Endicott College에서 응용행동분석(ABA) 수료증을 받았습니다.ASD아동이 학습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을 가르치는 데 깊은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Autism Partnership Foundation이 운영하는 등록 초등학교이자, 홍콩 최초의 ASD 아동을 위한 특화 학교인 AP School의 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이 학교는 2007년에 설립되어 ASD 아동의 독특한 교육적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Abbie는 일반 교사 대상의 워크숍과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데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특수교육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도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손다은 센터장은 응용행동분석(ABA) 석사이자 국제행동분석전문가(BCBA)입니다.
2013년 서울에 AP를 개설한 이후, Autism Partnership(AP)과 함께하며 Tracee Parker 박사와 Toby Mountjoy 이사의 지도 아래 ASD 아동을 위한 ABA 프로그램 개발에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현재 AP 한국 지사의 센터장으로서 운영을 총괄하며, 치료사 교육, 수퍼바이저 멘토링, 가족 상담 및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ASD 아동과 그 가족, 그리고 관련 전문가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 및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자폐와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 및 학술회에서 강연하고 있습니다
AP는 자폐 아동에게 특화된 치료교육인 APM을 기반으로 자폐 아동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하나의 독립적 인격체로서 정당한 삶의 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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