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는 모든 아이들의 잠재력 발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AB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는 다음의 요인들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 서비스 제공사 혹은 제공자의 능력: 자격요건, 광범위한 경험 등
  • 부모님의 인적, 사회적 자원: 얼마나 ABA의 철학과 실제를 마음 깊이 수용하는지, 아이의 치료프로그램에 얼마나 의미있는 참여를 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등
  •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강점 또는 약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위와 같은 모든 요소들의 효과적인 상호작용과, 아이의 성장과 학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단결된 팀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서는 주로 2세에서 4세의 영유아 대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결코 없습니다. ABA전략은 모든 연령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명백한 근거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치료 프로그램은 아이 각각의 고유한 필요에 맞게 개별화됩니다. ABA가 높은 기능수준의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오해는 흔히 있지만, 사실 ABA는 고기능 아동에게도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AP는 고강도의 개입을 통해 19명 중 9명의 아이들을 “회복”단계에 이르게 했던 UCLA의 획기적인 연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회복”단계에 이르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였습니다.
UCLA에서의 연구 이후에도 AP는 임상현장에서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연구결과는 AP에서 치료를 받은 아이들 중 80명 이상의 아이들이 “회복”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는 나이, 치료의 강도, 치료의 질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런 통제 가능한 요인 외에 통제할 수 없는 요소 중에도 인지능력과 같은 중요한 요인들이 있습니다. 치료의 결과는 이러한 여러 요소들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물론입니다. 모든 아동이 자폐에서 “회복”단계에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이 월등한 진전을 보이고, 훨씬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습니다.

ABA에서 부모님이 현실적인 기대를 갖되, 자폐 회복은 아이가 조기에 양질의 치료를 받았을 경우에 가능한 하나의 가능성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상의 조건에서 ABA치료를 받은 아이들 중에도 “회복”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경우는 절반 이하지만, 회복하지 못하더라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눈에 띄는 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UCLA의 연구에서, 연구에 참여한 아이들은 모두 연구자와 관련이 없는 독립된 평가자들에게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한 연구 시점에는 고기능 자폐라는 개념 또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유사하게, 만약 우울증을 앓고 있던 어떤 사람이 치료를 통해 회복되었다고 해서 우울증을 앓은 적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듯이, 또한 뇌졸중이 있었던 사람이 집중적인 언어치료, 작업요법, 물리치료를 통해 증상을 극복했다고 해서 뇌졸중을 겪지 않은 것이 아니듯이, 자폐로부터 회복되었다고 해서 애초에 자폐가 없었던 것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회복에 유리한 몇몇 요소를 꼽을 수 있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사소통을 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반응성이 적거나 수동적인 아이들에 비해 언어로 소통이 되는 아이, 사회적 관심이 있는 아이,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이 보다 예후가 좋은 경향이 있습니다.